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트렁크 살인' 용의자, 알고보니 전과 22범에… 현상금 1000만원 수배중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트렁크 살인' 용의자, 알고보니 전과 22범에… 현상금 1000만원 수배중 트렁크 살인 사건 용의자. 사진=성동경찰서 제공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48)씨의 과거 전력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이 그에게 현상금 1000만원을 내걸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4일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주모(35 여)씨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김씨를 공개 수배하고 1000만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끌고 다니다 살해했으며,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싣고 다니다가 성동구 한 빌라에서 시신에 불을 지르고 도주했다.


성동경찰서는 김씨가 강도와 특수절도를 합해 전과 22범의 전력이 있으며 지난달 24일 일산동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30대 여성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키 167㎝에 마른 체격인 김씨는 범행 당시 검은색 정장 상·하의에 흰색 셔츠를 입었으며 검은색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범행 후에는 검은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어두운 색 배낭을 멘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