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동성제약은 최근 서울 도봉구청에서 세븐에이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세븐에이트 데이는 매년 7월8일을 어르신들에게 염색봉사를 하는 날로 동성제약의 대표 염모제 브랜드인 세븐에이트를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
올해는 당초 7월에서 메르스 사태로 지연돼 추석을 앞둔 9월에 진행됐다. 동성제약의 염색봉사단을 포함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선 도봉구내 어르신 140여명에게 무료 염색봉사를 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도봉구는 현재 동성제약 본사가 위치해있고, 1998년부터 시작된 염색봉사의 출발 역시 도봉구에서 시작된 만큼 때문에 그 인연이 깊다”며 “앞으로도 염색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1998년부터 염색봉사를 시작, 지금까지 8700명의 어르신에게 염색봉사를 실시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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