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스닥 상장을 앞둔 인포마크(대표 최혁)는 지난 9~10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4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28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251.2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122억원이다.
유아용 웨어러블 전문업체인 인포마크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343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인포마크는 15~16일 청약을 거쳐 오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를 기준으로 491억원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