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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 살곶이 체육공원에 야구전용구장 개장식과 제6회 성동구청장기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야구 동호인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나 시내에서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구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성동구는 시비 7억9000만원을 유치해 지난 7월23일 살곶이 체육공원 부지에 야구장을 조성했다.
이날 야구전용구장 개장식과 제6회 성동구청장기 야구대회 개회식을 하고 야구장 개장기념 오픈경기로 개그콘서트야구단과 성동구야구연합회 시니어팀의 경기가 2시간 동안 펼쳐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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