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최근 3주간 1만 가구 이상의 대규모 공급이 잇따랐던 분양시장이 9월 셋째 주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4~18일에는 총 11곳 6001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623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주 공급된 물량(1만2925가구)에 56.49% 감소한 수치다.
신일은 충남 천안시 다가동에 들어서는 '천안 일봉산 해피트리'의 청약접수를 오는 15일부터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46가구 규모다. 이 중 16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봉명역과 가깝고 일봉산과 근접해 있다.
피데스피엠씨는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3블록에 들어서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6개 동 전용면적 73~149㎡ 76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226실도 있다.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대역도 가깝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2021년 개통예정이다.
EG건설이 경기 화성시 송산신도시에 분양하는 '송산시범단지 이지 더원 레이크뷰'도 17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77~84㎡ 782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2017년 준공 예정인 안산시 연결 다리가 개통되면 10분 이내에 고잔신도시에 도달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총 9곳이 개관한다.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와 'e편한세상 평택용이', '전주만성 골드클래스' 등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들이 분양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7곳, 당첨자 계약은 32곳에서 이뤄진다.
롯데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27블록에서 공급하는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의 견본주택은 18일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25~29층 11개 동 전용 59~91㎡ 총 116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중심(전체 중 81.8%)으로 단지가 구성돼 있다.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경의선 야당역이 반경 500m 부근에 위치해 있다. 앞서 공급된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1차'와 함께 운정신도시 내에서 총 4개 단지 6315가구 규모의 메이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한빛고등학교가 단지와 맞붙어 있고 와석초와 한빛중학교도 도보 통학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같은 날 대림산업이 경기 평택 신흥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평택용이'도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0층 20개 동 전용면적 72~99㎡ 총 1348가구 규모다. 인근에 용이초등학교가 있으며 평택고등학교, 평택대학교와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가 단지 옆에 위치해 있으며 평택~충주간 고속도로 안성 JC로의 접근도 쉽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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