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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 나서 1940선까지 후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에 1940선까지 밀렸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20.74포인트(1.06%0 내린 1941.37로 마감했다. 지난 9일부터 이틀째 상승한 이후 3거래일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이날 개인이 35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9억원, 323억원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91%)과 종이목재(1.04%), 비금속광물(0.9%), 유통업(0.28%) 등이 올랐다. 반면, 섬유의복(-3.23%)과 보험(-2.99%), 전기가스업(-2.16%), 통신업(-1.79%)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1위부터 14위까지 모든 종목이 내렸다. 삼성에스디에스(-4.27%)와 제일모직(-3.82%), SK텔레콤(-3.63%), 삼성생명(-3.27%), SK하이닉스(-2.64%)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6종목 상한가 포함 425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382종목은 내렸다. 66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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