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KEB하나은행은 10일 오후 통합은행 출범을 맞이해 올림픽공원에서 대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KEB하나은행의 광고모델인 한류스타 김수현 씨와 하지원 씨가 함께 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해외 고객 100명, 국내 고객 100명 등 총 200명의 고객이 행사에 참석했다.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레크레이션, 축하공연, 모델과의 토크콘서트, 행운권 추첨, 기념촬영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정기 부행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만나 자산규모 국내 1위 은행, 더불어 국내 은행 중 해외 국가에 가장 많이 진출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은행 'KEB하나은행'이 탄생했다"며 "출범하기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소중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으로 고객들의 큰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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