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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공유사업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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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구의원, 직능단체장 등 지역 현황에 밝은 민·관 13명으로 공유촉진위원회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최근 공유촉진위위원회를 구성, 공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로구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공유정책을 추진하고 공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구로구 공유촉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유촉진위원회는 한수동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구의원, 직능단체장 등 지역 현황에 밝은 13명으로 이뤄졌다.


공유사업 지원에 관한 심의, 공유 촉진정책 수립과 평가에 관한 자문, 공유 관련 법규 및 제도개선에 대한 자문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구로구, 공유사업 속도 낸다 구로구 공유촉진위원회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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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식은 지난달 28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렸다. 위촉식과 함께 구로구 공유사업에 대한 보고회와 토론회도 진행됐다.


구로구는 지난해 12월 구로구 공유촉진 조례를 제정, ▲아이옷 공유활성화, 장난감도서관, 공유서가 등의 물건 공유 ▲구청 유휴공간, 평생학습관 동아리실 등 공간 공유 ▲지역참여형 건강증진사업, 동화구연, 구로공단여행사업 등의 재능·경험 공유 ▲관내 전역 와이파이 존 조성, 구로영상사진갤러리 등의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사업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 거리 캠페인 등을 활용해 공유사업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유시일 자치안전과장은 “공유촉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유 분야를 넓혀 갈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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