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5 식품·외식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J푸드빌, KGC 인삼공사, 롯데주류, 매일유업, 빙그레 등 국내 유망 14개 식품·외식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식품산업 취업준비생과 만나 채용 상담을 갖는다.
행사장에는 외국인 면접부스와 세계 인턴십, 문화체험 참여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국제문화교류 정보부스, 개인별 이력관리 및 진출 희망분야 준비 등에 맞춤형 코칭이 가능한 커리어 컨설팅부스, 면접 메이크업·드레스코드 등을 상담해주는 이미지코칭부스 등을 마련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가 식품기업에게는 준비된 인재를, 청년에게는 맞춤형 채용상담을 제공하여 향후 식품분야에 특화된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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