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타이어가 9월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일 포르츠하임 대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3종을 전시한다. 이 타이어는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사막화,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상황에서 타이어의 역할을 반영했다.
이중 '부스트랙'은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콘셉트'에서 타이어 업계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타이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마인드 리딩 타이어 차량 등을 전시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통해 혁신하는 한국타이어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전달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미래 드라이빙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혁신,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콘셉트 타이어들을 통해 유럽 시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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