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매각을 앞둔 동부건설이 급등하고 있다. 인수의사를 밝힌 업체가 6곳에 이르면서 매각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43분 현재 동부건설은 전날보다 25.73% 오른 2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동부건설 매각주관사인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은 지난 8일 인수의향서(LOI)를 받은 결과 6곳의 업체가 인수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법정관리 중인 동부건설은 인수의향서를 낸 업체에 대한 예비 실사를 거쳐 다음 달 20일 본입찰을 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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