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해외 자원개발에 대한 우려 등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도한 우려로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 부문은 미수금 회수와 자산매각 등 자본구조 개선 노력으로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고, 해외 자원개발 부문은 중장기적 유가 상승으로 자원개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춰가는 중"이라며 "미수금은 2017년 중으로 전부 회수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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