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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매디슨 가입 목사, 스스로 목숨 끊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애슐리 매디슨 가입 목사, 스스로 목숨 끊어 사진=애슐리매디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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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불륜 조장 사이트인 '애슐리 매디슨'에 가입한 사실이 해킹으로 들통난 미국의 한 목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미시시피 주 펄링턴의 제1남부 침례교회 목사인 존 깁슨이 지난달 24일 집에서 목숨을 끊었다.


애슐리 매디슨 사이트가 해킹당해 지난달 3200만명의 가입회원 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됐고, 깁슨은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했다. 가입 사실이 알려지면 직업을 잃을까 고심하던 그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깁슨 목사의 사망 소식을 접한 애슐리 매디슨의 모회사 '아비드 라이프 미디어'는 위로 성명을 발표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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