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아이디가 뉴프라이드의 중국 면세점 사업 참여에 관심을 나타내며 앞으로 직접투자도 고려한다는 소식에 1000원 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8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이아이디는 전장대비 4원(0.41%) 오른 971원에 거래중이다. 이아이디는 이날 995원에 출발해 1010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소폭 하락하며 등락을 반복중이다.
뉴프라이드는 전날 100% 자회사인 뉴프라이드코리아를 통해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와 면세점 개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선 지난 4일엔 뉴프라이드가 중국 면세점 사업 참여에 관심을 보인 이아이디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중국 현지 면세점 사업자금을 조달했다. 이아이디 측은 "향후 직접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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