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핫텍 자회사인 스포라이브(대표 박재희)는 실시간 스포츠 중계에 게임요소를 가미한 '스포라이브'를 다음달 초 공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스포라이브는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를 비롯해,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15-2016시즌 중계권을 확보하며 콘텐츠 확장에 나서고 있다.
스포라이브 회원은 경기 예측 시스템과 메시, 수아레스, 호날두, 네이마르 등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선수들의 경기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핫텍의 계열사인 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 지원으로 대용량 트래픽 처리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포라이브는 EPL, 라리가를 시작으로 프로야구, 프로농구, K리그 등으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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