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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밸리 내 ICT선도기업 美 아마존 '혁신경영'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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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154,152,0";$no="201509080750112077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의 정보기술(IT)ㆍ바이오기술(BT)ㆍ콘텐츠기술(CT)을 선도하는 70여개 기업 CEO(최고경영자) 및 기관 대표가 세계적 혁신기업 '아마존'의 경영혁신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은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남경필 경기지사와 판교테크노밸리 첨단기업 및 기관 대표가 함께하는 '제3차 판교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코너 맥나마라 아마존웹서비스(AWS) 아태지역 전략 총괄이 강사로 나와 'Amazon & Corporate Innovation'을 주제로 아마존이 혁신적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이야기와 디지털파괴, 린(LEAN)경영을 통한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린(LEAN)경영이란 구매에서 생산, 재고관리, 판매, 물류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손실을 최소화 최적화하는 경영으로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생산 시스템(TPS)을 미국식 환경에 맞춰 재정립한 신 경영 기법이다.

코너 맥나마라 전략총괄은 이날 강연에서 아마존이 세계적 선도 스타트업(우수벤처)과의 협업을 통해 학습한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며 디지털 파괴를 통한 기업의 혁신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판교테크노밸리와 기업혁신'을 주제로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대를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갖춰야 할 혁신과 기업경영이 무엇인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혁신은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아마존의 기업혁신 경영과 사례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첨단기업들이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 공동의장인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은 "이번 포럼은 아마존의 성공사례를 통해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판교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를 이끄는 교류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겠다"고 밝혔다.


'판교 글로벌 리더스 포럼'은 판교 내 기업체 간 네트워크를 통해 산ㆍ학ㆍ연이 융합하는 공동비즈니스 발굴과 판교테크노밸리를 글로벌 ICT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판교 기업체 대표들과 논의하는 포럼으로 지난 3월 출범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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