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중국 저장성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지금까지 사망자나 공장 내부에 갇혀 있던 사람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7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저장성 리수이(麗水)의 수이거(水閣) 공업구 내 난밍(南明) 화학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또 다시 발생했다.
공장 내에서 연소된 물질은 메탄올로 화염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100m 상공까지 치솟았다.
현지 소방대는 소방차량 19대와 소방대원 100명을 동원, 진화작업에 나서 화재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은 상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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