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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국적으로 화창한 가운데 큰 일교차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 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간다"며 "이에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광주 16도 부산 19도로 전날과 비슷하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대구 26도 광주 29도 부산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더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10일~11일은 강원도 영동에 가끔 비가 오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12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구름이 조금 많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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