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콤은 IT소외계층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 및 취업기회 마련을 돕기위해 서울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IT교육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은 7일 서울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일러스트레이터 등 디장인 IT교육과 캘리그라피 교육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정신이나 신체의 발달 정도가 실제 나이의 정도보다 늦은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7개월동안 디자인 IT, 캘리그라피 등 취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정 사장은 "IT소외 계층이 자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자본시장 IT인프라를 담당하는 코스콤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은 2012년부터 장애인 IT보조기구 및 교육후원 등 IT전문회사로서 IT에 특화된 희망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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