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금융위원회는 '제52회 저축의 날'을 맞이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 공모전을 7일부터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그림 공모전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저축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저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9개 금융협회가 공모전을 함께 개최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10월6일까지로, 홈페이지(http://www.fsccontest.com)에 온라인으로 참가를 신청한 후, 응모작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35 (서교동, 5층) 저축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사무국 앞 (우편번호 04048)'으로 우편접수 하면 된다. 참가신청후 부여받은 접수증을 작품의 뒷면에 부착해야 한다. 문의사항은 저축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사무국(02-6395-3121)으로 전화하면 된다.
응모작중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최고 100만원), 금상 2명(최고 70만원), 은상 3명(최고 50만원), 동상 5명(최고 30만원), 장려상 20명(최고 10만원) 등 총 31명에 대해 총 74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적이 우수한 수상자(동급 이상)에게는 금융회사에서 개설한 어린이 금융캠프에 우선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수상은 10월27일 열리는 '제52회 저축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공모 수상작은 금융위와 각 금융협회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다. 수상작은 저축 홍보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금융위 유투브에도 게시하고, 각 교육기관에는 금융교육 홍보자료로 활용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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