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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추석 교통량 증가 대비 ‘도로 일제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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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도로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충남도는 이달 23일까지를 ‘추석맞이 도로 정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정비계획에 따라 도내 도로를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은 도내 위임국도 329㎞, 국지도 353㎞, 지방도 1306㎞, 시군도 3539㎞ 등 총 5527㎞ 구간 도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주요 통과노선 내 도로변차량 통행 장애요인 제거 등이며 상습 정체구간에 대해선 이미 우회도로를 지정한다.

교통정체 예상 구간에 우회도로 등을 안내하는 임시표지판을 설치하고 공사구간 위험요소는 사전 제거, 도로 표지판은 청소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추석 기간에 맞춰 상시 비상 연락망을 구축, 지방도 건설공장 현장에 대한 비상관리 및 사업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강일권 도로교통과장은 “명절 기간 도내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위한 도로 점검과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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