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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이모저모] 매킬로이 "도와줘 스톡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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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이모저모] 매킬로이 "도와줘 스톡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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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좀 도와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사진)가 퍼팅 전문 교습가 데이브 스톡턴(미국)에게 'SOS'를 쳤다는데…. 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 보스턴TPC(파71ㆍ724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도이체방크챔피언십(총상금 825만 달러) 3라운드를 앞두고 "하체를 고정시켜 스트로크의 일관성을 유지하라는 조언을 받았다"며 "(퍼팅이) 나아진 것 같다"고 했다.


스톡턴이 바로 현역시절 '짠물퍼팅'을 앞세워 PGA챔피언십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매킬로이의 '퍼팅 멘토'다. 매킬로이는 현재 공동 64위(2오버파 215타), 이 대회 직후 조던 스피스(미국)에게 세계랭킹 1위를 넘겨야 하는 상황이다. 스톡턴의 레슨 덕에 이날 전반 17개였던 퍼팅 수가 후반 14개로 줄어들었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 "세계랭킹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예전의 경기력을 되찾아 우승 경쟁에 뛰어드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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