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스타K7'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닮은 참가자 김연홍이 화제다.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7'에서 아이돌 지망생인 김연홍은 서구적인 외모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연홍은 노래를 시작하기 전 "아이돌은 노래를 못하거나 '얼굴로 가수가 됐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 않냐"며 "편견을 깨 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로 밝혔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그의 가창 실력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었다.
하지만 김연홍이 윤하의 '기다리다' 열창을 마치자 심사위원 규현은 "오늘 들은 노래로는 편견을 깨는 아이돌이 되기 쉽지 않겠다"며 불합격을 줬다.
이어 나머지 심사위원들도 만장일치 불합격 통보하며 김연홍은 슈퍼위크에 진출하지 못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