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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현안사업 국비 확보 위해 ‘국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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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2017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지원 건의
고속도로·연도교 건설 예산확보 협조 요청

완도군, 현안사업 국비 확보 위해 ‘국회 공략’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안민석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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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맨투맨 방문’을 시작했다.


완도군은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중·장기적 발전계획을 수립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여건 등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신규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군은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설명 등을 통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처럼 적극적인 활동 결과, 2016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보조금 국비사업 399억원을 확보했고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신지~고금 간 연도교 건설사업 등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상태다.


완도군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본격적인 국회 심사가 시작되기 전에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예산 지원을 요청할 계획으로 국회 방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신우철 군수가 김영록·안민석·안상수·황주홍 의원 등과의 면담을 통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지원과 함께 ‘완도항 해양수산 복합공간 조성사업’ ‘완도권역 해양쓰레기종합처리장 건설사업’ 등의 지원도 건의했다.




서영서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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