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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i20 액티브' 공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7초

15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CUV 'i20 액티브' 유럽시장 공개
5도어·쿠페 이어 CUV 모델까지 유럽 B세그먼트 라인업 강화
싼타페 상품성개선 모델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통해 유럽 첫 선
고성능 브랜드 'N' 공개, 콘셉트카 '비전 G' 전시 등으로 기대 모아

현대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i20 액티브' 공개 현대차 i20 액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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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i20 액티브'를 유럽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 B세그먼트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i20 액티브는 유럽 전략차종 i20을 기반으로 개발된 CUV로 내년 초 유럽시장에서 본격적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i20 액티브의 가세로 기존의 i20 5도어 모델, i20 쿠페와 함께 유럽시장에서 보다 강력한 B세그먼트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i20 액티브는 기존 i20 5도어 모델보다 전고를 20㎜ 높여 보다 강인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대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i20 액티브' 공개 현대차 i20 액티브


현대차는 보다 다양한 유럽 B세그먼트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부터 3기통 1.0 터보 GDI 엔진을 i20 라인업에 추가로 적용한다.


i20 모델에 새롭게 적용되는 3기통 1.0 터보 GDI 엔진은 100마력, 120마력 2가지 버전을 선택할 수 있어 유럽 B세그먼트 고객의 취향을 보다 세분화해서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차는 싼타페 상품성개선 모델을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여 '유럽전략모델 ix20-신형 투싼-싼타페 상품성개선 모델'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프레스 행사를 프랑크푸르트 메세 6번 홀에서 15일 11시 30분 (현지시간)에 진행한다.


현대차는 i20 액티브, 싼타페 상품성개선 모델의 유럽시장 공개와 더불어 15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의 방향성을 공개하며 차세대 'i20 랠리카', 콘셉트카 'RM15', 'N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 등을 함께 전시해 현대자동차의 고성능차 개발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오토가 적용된 'i40'와 쿠페 콘셉트카 '비전 G'를 전시해 현대자동차의 앞선 기술 및 디자인 경쟁력을 강조할 방침이다.


기아자동차도 15일 오후 1시 30분에 프랑크푸르트 메세 9번 홀에서 프레스 행사를 갖고 신형 스포티지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신형 K5를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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