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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위해 한우 사양관리교육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곡성군,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위해 한우 사양관리교육 실시 곡성군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위해 한우 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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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일 곡성축협 회의실에서 관내 한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 한우농가가 FTA로 밀려드는 축산물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초청강사인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 고종열 원장은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소화생리와 사료급여, 거세 등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유근기 군수는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들을 격려하며 “오는 10월 6일 곡성한우경매시장에서 열리는 ‘제33회 전라남도 한우 경진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해 좋은 성과를 거둬 청정곡성 우량 송아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 한우협회 권영태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입 쇠고기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입육과의 품질 차별성을 높이기 위한 고급육 생산과 자급사료 생산기반 확충으로 경영비 절감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다시 되새겼다”며 “추석을 앞두고 축산정보를 교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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