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로존의 지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6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2일(현지시간) 유럽연합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가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7월 PPI는 지난해 동기 대비 2.1% 감소해 역시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부문별로는 에너지 가격이 6월 대비 0.5% 감소했다. 전년 대비로는 6.5% 낮은 수준이다.
유럽연합(EU) 28개국의 PPI는 6월 대비 0.2% 감소했고 지난해 대비 2.7% 감소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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