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스트가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한 외형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6분 현재 아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3.79% 오른 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모건스탠리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아스트에 대해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성장기에 진입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주목해볼 것을 조언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연승 연구원은 “글로벌 민간 항공기의 시장 성장으로 동사의 수주잔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2015년 현재까지 500억원을 수주하는데 그쳤지만 하반기 정부의 군용기 도입에 따른 절충교역 등 주요 완제기 업체들로부터 5000억원 수준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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