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문화원형 창업아이디어 공모전";$txt="문화운형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size="550,773,0";$no="201509020931103883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원형을 활용한 콘텐츠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모전을 연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5 제2회 문화원형으로 문화콘텐츠 만들기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원형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건축물, 전통 놀이, 음악, 춤, 생활사 등 모든 유ㆍ무형의 문화로, 최근 문화콘텐츠 원천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경기도 문화원형(전통 문화)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창업 아이디어다. 응모작은 ▲사업화 가능성(30점) ▲아이디어 독창성(30점) ▲완성도(40점)를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모전 1등은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심사 시 가산점 부여, 아이디어 사업화 캠프 참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만 16세 이상 개인이나 5인 이내 팀이다. 창업자도 출시하지 않은 아이디어가 있을 경우 응모할 수 있다. 경기도 거주자 또는 경기도 내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경기도는 도내 문화원형 활용 및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가 콘텐츠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8~9층 총 면적 2294㎡(692평 상당)규모로 작년 5월에 문을 열었다. 특히 개소 1년간 119건의 신규 창업과 450개의 일자리, 1701건의 스타트업 지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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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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