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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과거 이혼 전력 언급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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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과거 이혼 전력 언급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김동규. 사진=SBS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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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성악가 김동규가 과거 이혼을 언급하며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김동규는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동규는 이날 펼쳐진 와인파티에서 "인생에서 이혼했을 때가 많이 힘들었다"며 "어릴 때 어떻게 살고 싶은지 인생 꿈을 꾸는데 그게 깨지니 받는 충격이 많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힘들든지 아니든지 절대 젊었을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지금이 좋다"며 "계속 되는 내인생이 좋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규는 1999년에 성격차이로 아내와 이혼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는 '지리산 둘레길' 여행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동규는 가수 김완선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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