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명예의 전당’ 구청 1층에 조성...1999년부터 2015년 현재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52명 헌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헌신적이고 적극적 자세로 도봉의 위상을 드높이고 타인의 귀감이 된 도봉구민대상자들을 기리기 위해 구청사 1층에 ‘도봉 명예의 전당’을 건립, 3일 오후 4시 제막식을 갖는다.
가로 5.2m, 세로 2.4m의 도봉구 마크 형태로 조성되는 ‘도봉 명예의 전당’에는 1999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의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52명이 헌액된다.
특히 구청을 방문하는 많은 구민과 내방 민원인들이 상시적으로 헌액자들을 볼 수 있도록 1층 북문 출입구에 건립될 예정이다.
사랑, 나눔, 희망의 추춧돌이 될 이번 ‘도봉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는 역대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구민대상심사위원 등 관심 있는 주민이 참석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사람중심의 따뜻한 도봉건설에 함께 힘쓰는 ‘도봉 명예의 전당’ 헌액자의 공적이 구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도봉의 착한 변화를 함께 이끌어갈 견인차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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