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자녀를 위한 평생 목적자금과 보장을 한번에 마련할 수 있는 '무배당 우리아이꿈을키우는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종의 다양한 펀드에 투자하는 변액유니버셜보험이다. 자녀가 태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장기간 투자할 수 있어 저금리 극복과 이자소득세 감면(10년 이상 유지시)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자녀의 성장기에는 교육비, 학자금 등 목적자금 마련은 물론 실손 특약을 포함한 12개의 다양한 어린이 특약을 활용해 건강보장도 가능하다. 만약 부모가 사망할 경우에는 자녀를 위한 독립자금과 교육자금을 지급하며 자녀가 보험기간 중 재해를 입었을 때에는 자녀재해장해급여금을 제공한다.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에는 피보험자 전환 기능(자녀나이 20~28세 기준)을 활용해 성인용 특약을 중도부가 할 수 있다.
의무납입기간(12년) 이후 중도인출을 통해 자녀 교육 및 결혼자금 등 목돈이 필요할 경우 긴급 자금으로 활용하거나 정기중도인출서비스를 이용해 원하는 금액을 매월 자동적으로 중도인출 할 수도 있다. 단, 6개월 이상 납입한 보험료 총액의 0.1~0.3% 이내에서 매월 동일한 금액 기준이다.
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선택하면 주계약의 주피보험자, 즉 부모가 50% 이상 장해 판정을 받을 경우 주계약 의무납입기간 12년 중 잔여 기간에 대해 주계약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 '채권형펀드 자동전환옵션' 기능을 활용하면 펀드가 목표한 수익률을 달성했을 때 계약자적립금이 보다 안전한 채권형펀드로 자동적으로 이전돼 원하는 목표수익 관리가 용이하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자녀를 위한 평생 목적자금과 보장을 한번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상품"이라며 "자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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