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경필과 원희룡";$txt="남경필 경기지사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달 31일 제주도청에서 만났다. 두 지역간 상생협력을 위한 디딤돌을 놓기 위해서다. 두 사람은 국회의원 시절 '남(남경필)ㆍ원(원희룡)ㆍ정(정병국)'이라는 이름으로 정치개혁을 이끌었다. 도지사에 당선된 뒤에는 각각 '연정'과 '협치'를 통해 상생행정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일자리창출과 신성장산업, 농산물 유통판매, 도민교육 및 공무원 교류, 관광, 연구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원희룡 지사와는 서로 마주보는 사이이기도 하지만 같이 앞을 내다보는 사이"라며 "과거 정치개혁, 혁신을 위해 노력했던 원 지사와 다시 행정혁신을 위해, 대한민국의 혁신을 위해 노력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원지사는 "남 지사와는 보수정당의 개혁, 대한민국의 개혁정치를 위해서 함께 일하고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다"며 "서로가 어떻게 도와 줄 수 있고, 보완할 수 있고, 힘을 합쳤을 때 더 큰 영향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화답했다.";$size="550,350,0";$no="20150901090545599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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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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