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홍대 거리에서 책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제11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10월 1~4일)은 '책, 삶을 살피다-사유의 복원'을 주제로 거리도서전과 강연, 북토크, 음악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거리도서전은 출판도서부스 여든 개로 꾸며진다. 인문, 사회과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서적을 판매한다. 1인 출판사를 알리기 위한 '백인백책' 부스도 있다. 이들은 큰 출판사 위주로 빠르게 회전하는 출판시장 구조에서 묵묵히 작고 강한 책을 만들어왔다.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의 저자 와타나베 이타루, 문학평론가 황현산, 여성학자 정희진, 효암학원 이사장 채현국, 건축가 조성룡, 쉐프 박찬일, 대중음악 평론가 강헌, 시인 김행숙, 이영광, 오은 등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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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이타루는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는 천연균을 연구한 할아버지, 마르크스를 탐닉한 아버지의 역량을 물려받았다. '작아도 진정한 자기 일'을 하기 위해 양심 있는 빵집 주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와우북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owbookfest.com)에 나와 있다. 문의 02-374-1586.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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