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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일자리 시장에서의 여성 취업 또는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내달 3일 본청 1·2·3층 로비에서 ‘당당한 대전여성 앞서가는 선택! 일 잡(Job)았 데이(Day)’라는 주제로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박람회는 180개 지역 기업이 참가해 창업관, 이벤트관, 이미지 컨설팅관 등 12개관 및 120개 부스를 운영하면서 새내기, 재취업, 중장년, 결혼이주자 등에게 생애주기별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일가정 솔루션센터’ 운영으로 여성들이 일과 가정 사이에서 경력이 단절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녀양육, 정리수납, 생활소품, 출산, 육아휴직과 직장복귀 준비를 돕는 한편 ‘구직 등록 및 상담부스’에서 결혼이민여성과 새터민 등 취업 취약계층 여성들의 특화된 취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 박람회장에 어린이 놀이방을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참가 여성들이 자유롭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 부스를 배정받지 못한 기업은 시청 로비에 마련된 게시판을 통해 구인활동을 벌일 수 있다.
이밖에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창업에 성공한 여성CEO들을 초청, ‘도전하는 여성은 아름답다’라는 주제특강을 진행해 여성 구직자들의 자신감을 고취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새로 일하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현장(운영지원본부)에서 신청·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박람회 당일 350명 이상의 여성 취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ww.djjob.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534-4340~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는 박람회 당일 참가자들의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날 취업하지 못한 여성들에 대해선 10월6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리는 직봉별 미니 박람회를 통해 구직활동을 재차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밖에 센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을 신청한 여성에겐 직업교육과 취업연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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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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