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로 여정을 떠나보세요"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한정판 캡슐 커피 '밀라노(Tribute to Milano)'와 '팔레르모(Tribute to Palermo)'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올 한 해 동안 '최상의 커피 경험을 찾아 떠나는 여정(Journey of Discovery)'을 주제로 전 세계의 다양한 커피를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의 세 번째 한정판 캡슐인 밀라노와 팔레르모는 지난 2013년 큰 사랑을 받았던 이탈리아 감성의 한정판 커피 트리에스테(Trieste)와 나폴리(Napoli)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밀라노는 강도 9의 미세한 과일향과 달콤한 곡물향이 특징인 커피다. 리스트레토(25㎖)로 추출하면 최상급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의 향기로운 아로마를 즐길 수 있다.
팔레르모는 강도 11의 후추향과 우디향이 특징인 커피다. 리스트레토로 추출하면 강렬하고 진정한 팔레르모의 모습이 연상될 것이다.
진한 커피를 선호한다면 블랙으로 즐겨도 좋지만, 두 가지 커피 모두 우유와도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밀라노는 부드러운 캐러멜향을 느낄 수 있는 라테 마키아토로, 팔레르모는 풍부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도록 카푸치노로 즐기기를 추천한다.
밀라노와 팔레르모 슬리브(캡슐 10개입) 1줄의 가격은 7200원이며, 각 2슬리브로 구성된 밀라노&팔레르모 4슬리브팩은 2만88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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