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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9위 "체력이 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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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타이어클래식 최종일 이븐파 주춤, 타뮤리스 깜짝우승

김세영, 9위 "체력이 딸려서~" 김세영.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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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세영(22ㆍ미래에셋)이 3승 사냥에 실패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 RTJ골프장(파72ㆍ6955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요코하마타이어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공동 9위(10언더파 278타)에 그쳤다. 3라운드 잔여 11개 홀에서 2타를 더 줄여 선두와 3타 차 공동 4위에서 출발했지만 이어진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특히 그린에서 고전했다. 29개 홀 체력전을 치르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퍼팅을 33개나 했다. 그나마 신인왕 경쟁에서 선두를 유지했다는 게 위안거리다. 김세영에 이어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20)는 박희영(28)과 함께 공동 13위(8언더파 280타), 3위 이민지(호주)는 공동 24위(6언더파 282타)에 머물렀다.

'무명' 크리스 타뮤리스(미국)가 깜짝우승(17언더파 271타)을 일궈냈다.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를 몰아치는 뒷심이 돋보였다. 우승상금이 19만5000달러(2억3000만원)다. 현지에서는 '왕년의 골프여제' 청야니(대만)의 부활 샷도 화제가 됐다. 5타를 더 줄여 오스틴 언스트(미국)와 함께 공동 2위(16언더파 272타),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공동 6위(12언더파 276타)를 차지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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