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즈하라 키코가 SNS에 게시한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미즈하라 키코는 자신의 SNS에 하시마섬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미즈하라 키코는 영화 '진격의 거인'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시마섬이 조선인 노동 착취의 현장이었다는 점에서 미즈하라 키코가 게시한 사진은 논란이 됐다. 미즈하라 키코의 어머니가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사진을 게시했다는 점이 논란을 키웠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과거 SNS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샷을 올려 빈축을 사기도 했으며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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