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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은행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소재 창경궁에서 다문화 아동을 초청해 ‘창경궁에서 1박 2일 궁중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한 ‘창경궁 1박2일 궁중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한문화재 한지킴이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문화체험에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공립 다문화 학교인 인천한누리학교 아동 20명을 초청했다. 이틀간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승경도 놀이 배우기, 궁중예절 교육, 복식체험,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아이들은 평소에 숙박을 할 수 없는 왕비의 침소인 통명전에서 궁 스테이를 하는 등 특별한 밤을 보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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