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오는 9월1일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마포가 당일 체크인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고급 천일염을 선물한다.
서울 마포는 소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지역으로, 예로부터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소금, 젓갈류 등이 유통되며 상업적으로 번창했던 곳이다. 일례로 마포구 염리동(鹽里洞)은 소금 장수가 많이 살아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 온다.
현재는 그 유래를 따라 소금구이, 숯불갈비 등 맛집과 먹을거리가 풍부한 식도락 관광의 메카로서 미식가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신라스테이가 준비한 천일염은 전남 신안군에서 생산된 것으로, 따뜻한 햇볕과 신선한 바람으로 3년 동안 자연 건조시켜 각종 미네랄이 자연 그대로 살아 있는 친환경적 천일염(200g)이다. 지난 26일 개최된 '2015 소금박람회'에도 출품되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신안 천일염은 외국산 소금에 비해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세계 최고 소금이라 불리우는 프랑스 게랑드산 천일염보다 마그네슘 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신라스테이 마포는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선보이는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와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을패키지 2종 등 다채로운 패키지도 함께 마련했다.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의 가격은 주중, 주말 18만9000원, 추석 연휴 15만9000원이다.(10% 세금별도)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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