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유재산 한 번에 검색한다…'국유재산포털' 시범서비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국유재산 한 번에 검색한다…'국유재산포털' 시범서비스
AD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기획재정부는 27일 'e나라재산' 시스템을 개방해 '국유재산 포털'(www.k-pis.go.kr)을 통해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유재산 포털'에 접속하면 국유부동산 조회, 매각·임대 정보, 국유재산 통계 등 다양한 국유재산 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 무단점유 제보, 활용·개발 아이디어 제안, 국유재산정책 제안 등이 온라인 상에서 가능해져, 정부3.0 기조에 맞게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 창구가 마련됐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유재산 업무의 처리시간 단축, 행정비용 절감, 관리역량 강화, 국유재산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저활용 국유부동산에 대한 상시적인 정보공개가 가능해져 국유지와 사유지 연계 개발 등 국토 공간의 효율적 이용이 촉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재부는 내년 말까지 연계자료의 정합성 제고, 정보공개 확대, 이용자 의견 반영 등을 보완하는 시범서비스 기간을 거쳐 2017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