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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은행은 28일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 확산을 위해 이광구 은행장, 박원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우리은행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10월23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또 헌혈 후 받은 헌혈증과 직원들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받아 백혈병, 소아암 등 희귀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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