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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세월호 참사 500일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 농성장에서 한 관계자가 노란리본을 만들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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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8.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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