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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창업공모전에 '몬스터스튜디오 팀' 대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7일 대구 혁신도시 본점에서 개최한 창업공모전인 '크리에이티브 챌린저(Creative Challenger)'에서 몬스터스튜디오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혁신적인 기술에 기반을 둔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년 대비 3배 이상인 19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1차 심사를 거쳐 6개팀이 현장발표 경연을 했다.

대상을 받은 몬스터스튜디오는 10~20대 여성을 대상으로 '브레드'와 '밀크'라는 친숙한 주제로 구성한 웹 애니메이션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정지환 모스터스튜디오 대표는 "유아시장 일변도인 국내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세련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게 꿈"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보는 대상에 500만원, 최우수상 2팀에 각 300만원, 우수상 3팀에 각 100만원의 상금을 줬다. 수상자들은 창업교육, 보증, 컨설팅 지원도 받게 된다.

신보 창업공모전에 '몬스터스튜디오 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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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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