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8월 4주차 헝그리앱 차트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클래시 오브 클랜'과 '세븐나이츠' 등 그동안 순위 상위권에 장기간 머물렀던 게임들의 순위가 하락한 것이다.
대신 새롭게 1위를 차지한 게임은 드래그 액션을 내세운 '원더5마스터즈'였다. 2위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모두의 경영'이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그랜드 체이스M', '뮤 오리진'이 각각 3, 4위에 올랐다.
5, 6위에는 글로벌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 재산)를 활용한 '디즈니 틀린그림찾기'와 '마블 퓨처파이트'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마블 퓨처파이트'는 신규 콘텐츠 '배틀월드'와 신규 히어로 '시스터 그림', '쉬헐크', '싱귤라리티'를 추가한 '시크릿 워즈' 업데이트를 진행해 다시 인기몰이하고 있다.
7위는 기존 '방과후 던전'을 카카오게임 플랫폼으로 출시하며 이름을 변경한 '히어로즈 소드'가 차지했다. 8위와 9위는 각각 '캔디 크러쉬 소다 사가'와 '레이븐'이 차지했다. 10위는 넥스트 플로어의 신작 모바일 게임 '나이츠 오브 클랜'이다.
마지막으로 전체 인기 순위에서 가장 많은 게임이 10위권에 진입한 액션/RPG 순위를 살펴봤다. 액션/RPG 순위에서는 전체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엔젤스톤'과 '세븐나이츠'가 8, 9위를 차지하며 재도약을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