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런닝맨'의 멤버 리쌍의 개리와 배우 송지효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25일 다수의 중국 매체들은 개리와 송지효의 중국 후난위성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천천향상'의 동반 출연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개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송지효와 함께 27일 '천천향상'을 녹화한다"며 "오래 전부터 러브콜이 계속 있었는데 기회가 닿아 출연하게 됐다"고 전해다.
'천천향상'은 최근 송승헌, 류이페이(유역비) 커플이 동반 출연했던 프로그램으로 한류 스타라면 누구든 거쳐 가는 단골 코스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이 25일 중국 창시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엄청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리와 송지효는 SBS '런닝맨'에서 '월요 커플'로 활약하며 티격태격하는 연인 콘셉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런닝맨'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근 멤버 7인 전원이 홍콩과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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