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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제주지역 특화사업 발굴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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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제주지역 특화사업 발굴에 앞장 제주대학교 허향진 총장(좌)과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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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26일 국립제주대학교와 제주지역 미래성장동력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융·복합분야 사업화,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동기획 및 수행, 글로벌 교육 및 연수·컨퍼런스 상호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표준협회는 제주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주대학교 내에 제주사무소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주대학교 측으로부터 사무소 개설 지원 및 지역사업과제 공동 발굴을 협조 받을 예정이다.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은 “관광 중심인 제주지역에서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제주의 미래 먹거리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제주는 “스마트관광 섬이자 에너지 자립 섬”이라며 제주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는 설명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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