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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대본리딩, '섬세 연기로 압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화려한 유혹' 최강희 대본리딩, '섬세 연기로 압도'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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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화려한 유혹'팀이 본격적인 작품 제작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상암동 MBC 사옥 대본 연습실에서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배우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은 믿고 보는 제작진과 최강 라인업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열정적이고 화기애애했다. '화려한 유혹'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최강희, 주상욱은 리딩이 시작되자마자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했다.


신은수 역을 맡은 최강희는 호흡부터 손짓 하나까지 섬세한 연기로 관계자들을 압도해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했다. 야망을 향해 달려가는 완벽 스펙 보좌관 진형우 역의 주상욱은 맞춤옷을 입은 듯 밀도 높은 내면 연기를 펼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마지막 승부' '황금 무지개' '메이퀸' 등을 집필한 손영목 작가가 극본을 맡고, '7급 공무원' '마마' 등을 연출한 김상협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화정'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 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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