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HMC투자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HMC투자증권은 26일 "지난해 출시된 신모델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고 신형K5와 9월 신형 스포티지가 투입될 예정"이라며 "당분간 내수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시장 판매부진으로 글로벌 출고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9% 감소가 예상된다.
HMC투자증권 이명훈 연구원은 "여전히 기아차 PER 6.1배, PBR 0.75에 불과하다"며 "2015년 2.4%가 예상되는 높은 배당수익률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2719@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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