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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10월 중순 4박5일 일정으로 방중…"한반도 신경제구상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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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0월 중순경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방문에 나선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표가 10월 중순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방문할 예정"이라며 "10월14일부터 16일 열리는 아시아실크로드 정당회의 일정은 확정됐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아시아 실크로드 정당회의 일정에 더해 2~3일 정도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구체적 일정과 방문지역을 중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중국 방문은 (문 대표가 밝힌) 815경제통일 구상에 따른 것으로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소개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표가 참여하는) 아시아실크로드 정당회의를 통해 아시아정당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중국 지도자들과 만나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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